池晟過去歷煉, 深刻的演技使得池晟這幾年水漲船高. 他在<ALL IN>,<血之淚>, <New Heart>,<Royal Family>, <守護老闆>等相關作品中, 無論是浪漫愛情劇或幽默喜劇都可以看到池晟展現出真摯的演技.
透過戲劇與觀眾溝通, 真誠的演技也讓他在觀眾心裏成為一個深具信賴感的演員.經過2013年<秘密>和2015年的<KILL ME HEAL ME>這兩部戲相繼播出之後,得到了觀眾的讚賞. 成為整部戲的核心, 就如同在暴風之中的燈塔一樣.
那天在攝影棚的表現也是. 照片簽名時仔細的完成,謹慎的態度實屬難得. 漫長的拍攝工作結束之後緊接著進行專訪, 在專訪的時候總是真誠的回答記者的提問. 在池晟穩重又有才華的對答中讓人忘卻了時間. 低沈的嗓音不斷傳達他每一個字句裏的真心.
#池晟的個性
▷如果有想要挑戰的題材和角色的話?
▶很喜歡’黑暗騎士’裏的小丑這樣的反派角色, 雖然希斯萊傑已經不在人世, 但在電影裏仍非常具有存在感對吧. 英雄人物為題的電影在韓國來說還無法成為主流, 但我卻有自己應該可以演得很好的感覺. 比起單純的英雄的故事來說, 我覺得描述在成為英雄前所遭遇悲痛的過去和緣由, 這樣的故事內容更吸引我.
▷對於在2015年下一部作品的選擇?
▶和電視劇相較的話, 可能會和電選擇演電影吧. 今年演出了<KILL ME HEAL ME>這部電視劇, 基於禮貌, 所以不太會出演另一部電視劇. 和電視劇相比的話, 電影則是可以有比較充份的時間來準備演出的相關事項, 如果有不錯的劇本邀約的話, 會考慮參與演出.
#池晟週遭的人
▷’耀娜’和’吳俐溫’之間的互動引起了廣大的迴響
▶真的很合的來. 在戲中好像是同齡之間的互動, 但實際上也是有遇到年紀差異的問題. 敍俊以後一定會成為一個令人期待的明日之星. 年紀不大卻很有實力. 可以完全接收到對方的演技然後再很自然的回應. 看著敍俊時都會想著’我在像他這個年紀時, 又是怎麼樣的呢?’我想他以後應該會成為一個很有成就的演員.
▷和黃靜茵已經是第二次的合作了. 再次搭擋演出, 在彼此之間有著絕佳默契的秘訣是?
▶因為再次一起演戲引發了不少話題. 和靜茵小姐之間似乎可以產生協同效應.從沒想過會這樣,很特別對吧.遇到她總是能發揮能量.
#未來的禮物
▷因為精湛的演技, 帶來許多在今年底會得大賞的相關話題
▶我覺得一個演員是否得奬是是靠作品週邊所有相關事物才能達成的. 因為一個作品是必須包含演員的演技, 導演的指運, 編劇的文筆, 拍攝手法以及工作人員辛苦的付出才能完成的.雖然可以得到大賞是很好, 不過我認為得獎與否並不是最重要的. 得獎這種事很有可能會和風一起消散的禮物罷了.我透過攝影機傳達出來的演技如果能引起共嗚的話更顯重要.
▷為即將出生的寶寶和太太準備了什麼?
▶我決定終其一生都要從事演員工作. 一直覺得40歲正是演員生涯的開始, 而現在我也來到了這個年紀了. 將來也會為了戲劇以及家人和養老生活擴展我的演藝事業. 因為很努力在學習英文, 因此在作品的挑選時也能有更多選擇, 同時對小孩的教育來說, 英文也是很重要的.
▷想成為什麼樣的爸爸?
▶想成為像秋成勳及宋一國這種類型的爸爸. 想成為這樣的爸爸必須要很努力才行啊.
詹姆斯·狄恩(James Dean, 演員1931~1955)曾說’就像會永遠活著一樣編織夢想, 就像即將死去一樣, 要好好把握今天’
長時間在攝影機前工作也不顯疲憊反而更有活力. 面帶著笑容對每一個工作人員親切地打招呼後離開的池晟, 待人處世的態度不是以一個演員為出發, 在任何時刻都神情自若, 條理分明才是池晟真實的模樣.
就像一望無際的海邊一樣的演技能力照亮了池晟未來的路. 以前所未有的全新角色擴展自己的領域. 同時, 也將成為後輩演員們的表率.
<KILL ME HEAL ME>的導演金鎮滿在一次訪談中提到向為了六月即將誕生的寶寶將休息一段時間的池晟提議,在他回歸前會準備好新的作品, 屆時再一起合作.
池晟對導演及共事的演員來說是一道很堅固的城牆, 對池晟有著高度的信賴感, 連觀眾也一樣. 當池晟的畫面出現時,不知為什麼會有一種安心感. 原因就在於其演員之路這一路走來都是這樣的努力與堅定.(照片來源: bnt world, MBC <KILL ME HEAL ME>官網, MBC<KILL ME HEAL ME>播放頻道.)
(轉載請註明)
翻譯: Clairee0929@ @池城지성 Ji Sung Taiwan Fan Club
來源: Wstarnews
[스타들의 수다] 지성, '특별한 호흡' 황정음 vs '대성할 배우' 박서준 ②
[스타미디어팀] 지성의 필모그래피를 읽어 내려가면 인상적인 연기를 해온 덕분에 그 때 그 작품 속의 지성이 금새 떠오른다.. 그는 <올인>, <혈의 누>, <뉴하트>, <로열 패밀리>, <보스를 지켜라> 등에서 로맨틱과 코미디, 그리고 진지함을 오가는 지성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왔다.
연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성실하게 연기해온 그는 대중에게 신뢰를 잃지 않는 배우였다. 2013년 <비밀>과 2015년 <킬미 힐미>를 지나오면서 대중의 찬사를 홀로 삼켰다.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등대 같은 배우였다.
이 날 촬영장에서도 지성은 든든했다. 포토그래퍼의 사인에 맞추어 최선을 다해 포즈를 했고 꼼꼼한 모니터링도 쉬지 않았다. 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성 어린 답변으로 기자를 듣는 즐거움에 빠지게 했다. 진중함과 재치를 오가는 답변에 인터뷰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진행됐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전하는 그의 진심을 활자에 담으려고 한다.
#지성의 Personality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다면?
▶‘다크 나이트’의 조커가 이유 있는 악역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히스 레저가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영화 속에서 존재감이 엄청 났잖아요. 히어로 물은 한국 여건상 아직 불가능한 장르이지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요. 단순한 영웅 이야기 보다는 영웅이 되기 전에 가슴 아픈 사연과 영웅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 2015년 차기작을 고른다면?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할 것 같아요. 올해 ‘킬미 힐미’를 했으니 전 작품에 대한 예의로 다른 드라마로 금방 컴백하고 싶지는 않아요.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해보고 싶은 것들을 실을 수 있는 작품 제의가 온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지성을 둘러싼 사람들
▷’요나’와 ‘오리온’의 케미는 큰 인기를 받았어요
▶호흡이 잘 맞았어요. 극 중에서는 동년배처럼 나왔지만 사실 나이차이가 있어요. 서준이는 앞으로가 기대되고 궁금한 배우에요. 나이답지 않은 내공도 있고요. 상대방의 연기를 고스란히 받아서 연기할 줄 아는 유연함이 있어요. 서준이를 보면서 ‘저 나이 때 나는 어땠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앞으로 대성할 배우같아요.
▷황정음과는 두 번째 작품이었어요. 연이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면?
▶작품을 다시 한번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정음 씨와는 서로 간에 시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상대에요. 이런 건 머리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특별하죠. 만나면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이에요.
#앞으로의 선물
▷대단했던 연기력 때문에 연말 시상식의 수상이야기가 오고 간다.
▶배우의 수상은 작품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배우의 연기, 감독의 연출, 작가의 필력, 카메라 앵글, 스태프의 노고가 모여서 만들어지는 거죠. 연기를 하면서 상을 받으면 좋지만 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이란 것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선물일 뿐이죠. 많은 사람들의 열정이 어우러지고 여기에 내가 능동적으로 한 연기가 카메라를 통해 전해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요.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제가 죽을 때까지 배우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40세가 배우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 그 나이가 되었거든요. 앞으로의 연기생활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과의 노후를 위해 연기의 폭을 더 넓히고 싶어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작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고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도 영어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떤 아빠가 될 것 같은지?
▶추성훈 씨와 송일국 씨를 닮은 아빠가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죠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 제임스 딘 (배우, 1931 ~ 1955)
긴 시간 동안 카메라 앞에 서있던 그는 지칠 법도 했지만 오히려 에너제틱했다.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웃으며 인사를 남기고 떠난 지성의 애티튜드는 연기자로서뿐만 아니라 한 순간도 흐트러짐 없는 사람 지성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궁무진한 바다 같은 연기의 세계에서 지성은 길을 비췄다.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로 자신의 영역을 개척했고, 그리고 그 뒤를 따라올 수많은 배우들에게 길잡이가 되었다.
<킬미 힐미>를 연출한 김진만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6월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 숨을 고르는 지성에게 복귀 전까지 작품을 준비하고 있겠다고, 다시 한번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지성은 감독과 동료 배우들에게도 든든한 성벽이었다. 그에 대한 믿음은 시청자도 마찬가지였다. 지성이 화면에 모습을 비출 때면 왠지 모를 안도감이 생기는 이유는 그가 밟아온 배우의 길이 어느 길보다 단단하고 확고했기 때문일 것이다. (사진 출처: bnt world,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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